이상심리 수업을 듣다가 진단 기준에 제 얘기가 있어서 한동안 책을 못 폈어요. 상담심리 석사 1학기예요. 이 공부를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제가 오래 힘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막상 공부를 하니까 수업 내용이 자꾸 저를 건드려요. 사례 발표를 듣다가 제 가족 이야기가
1일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걱정을 없애려 애쓰는 대신 '걱정하는 시간'을 하루 한 번 정해 두면, 나머지 시간에 걱정을 잠시 내려놓기가 쉬워져요. 왜 도움이 되나요 걱정은 하지 말자고 마음먹을수록 더 떠올라요. 그래서 하루 종일, 밥 먹을 때도 누워서도 같은 걱정이 돌아요. '걱정 시간'은 걱정
2026. 9. 13. · 조회 0 · 공감 0
일어나기조차 힘든 날에는 목표를 '오늘 하루'가 아니라 '다음 5분'으로 줄여요. 그만큼만 해도 충분한 날이 있어요. 왜 도움이 되나요 우울할 때는 할 일이 한 덩어리로 보여요. 씻고, 먹고, 치우고, 연락하고, 일하고. 다 해야 할 것 같은데 하나도 손댈 수가 없어요
2026. 9. 13. · 조회 0 · 공감 0
생각 기록지는 순간적으로 스치는 생각을 붙잡아 적고, 그것이 사실인지 한 걸음 떨어져 다시 보는 연습이에요. 왜 도움이 되나요 기분이 가라앉을 때는 생각이 먼저 스쳐 가요. '또 망쳤어', '다들 날 싫어해' 같은 생각이에요. 너무 빨라서 생각이 아니라 사실처럼 느껴져
2026. 9. 13. · 조회 0 · 공감 0
잠은 억지로 청할수록 달아나요. 잠을 '자려고 애쓰는' 대신 잠이 오기 쉬운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수면 습관의 핵심이에요. 왜 도움이 되나요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면 침대에 눕는 것만으로 긴장이 돼요. '오늘도 못 자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잠을 더 쫓아요. 몸이
2026. 9. 13. · 조회 0 · 공감 0
점진적 근육 이완은 근육에 일부러 힘을 줬다가 푸는 것을 되풀이해서, 몸에 쌓인 긴장을 알아차리고 내려놓는 연습이에요. 왜 도움이 되나요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은 위험에 대비하듯 근육을 조여요. 실제로 위험하지 않아도 그래요. 호주 서호주 보건부 산하 임상개입
2026. 9. 13. · 조회 0 · 공감 0
뭉뚱그려진 '힘들다'에 이름을 붙이고 한 줄 적어 두면, 감정에 휩쓸리는 대신 감정을 바라볼 틈이 생겨요. 왜 도움이 되나요 기분이 나쁠 때 우리는 대개 '그냥 힘들어', '짜증 나'라고만 느껴요. 그 안에는 서운함, 불안, 부끄러움, 지침이 섞여 있는데 한 덩어리로
2026. 9. 13. · 조회 0 · 공감 0
마음챙김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을 판단 없이 알아차리는 연습이에요. 3분이면 시작할 수 있어요. 마음챙김이 뭐예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마음챙김을 나의 안과 밖에서 벌어지는 일에 순간순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설명해요.
2026. 9. 13. · 조회 0 · 공감 0
그라운딩은 보고, 듣고, 만져지는 것에 주의를 돌려서 폭주하는 생각에서 '지금 여기'로 돌아오는 방법이에요. 왜 도움이 되나요 불안하거나 괴로운 기억이 떠오르면 마음은 과거나 앞날로 달려가요. 몸은 방 안에 있는데 머릿속은 다른 곳에 가 있어요. 그라운딩(groundi
2026. 9. 13. · 조회 0 · 공감 0
자기자비는 힘들어하는 친구를 대하듯 나 자신을 대하는 연습이에요. 나를 봐주는 것이 아니라, 몰아세우는 것을 잠시 멈추는 거예요. 자기자비가 뭐예요 호주 서호주 보건부 산하 임상개입센터(CCI)는 자기자비를 이렇게 설명해요. 내가 아프고 힘들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것
2026. 9. 13. · 조회 0 · 공감 0
불안할 때 숨을 천천히 고르게 쉬면, 불안이 사라지지는 않아도 그 순간을 견디기가 조금 쉬워져요. 왜 도움이 되나요 불안하면 숨이 얕고 빨라져요.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뛰어요. 그러면 '큰일 났다'는 생각이 더 커지고, 숨은 더 빨라져요. 숨은 이 고리에서 내가 직접
2026. 9. 13. · 조회 0 · 공감 0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없는 날에는 몸을 먼저 돌봐요. 빛을 조금 쬐고, 조금 움직이고, 무엇이든 먹는 것. 그 정도면 돼요. 왜 도움이 되나요 우울하면 커튼을 치고, 누워 있고, 끼니를 거르게 돼요. 그러면 몸의 기운이 더 떨어지고, 기분은 더 가라앉아요. 마음과 몸은
2026. 9. 13. · 조회 0 · 공감 0
화는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에요. 문제는 화 자체가 아니라 화가 난 채로 하는 행동이고, 그 사이에 잠깐의 틈을 만드는 것이 화 다루기의 전부예요. 왜 도움이 되나요 화가 나면 몸이 먼저 달라져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화의 신호로 심장이 빨리 뛰고, 근육이 굳
2026. 9. 12. · 조회 0 · 공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