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사와 상담소가 직접 쓰는 마음 돌봄 이야기
먹는 일이 매일의 싸움이 되었다면,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고 도움받을 수 있는 일이에요. 섭식장애는 어떤 것인가요 섭식장애는 먹는 행동과 그에 얽힌 생각, 감정에 큰 어려움이 생기는 마음의 병이에요. 몸무게나 체형, 먹는 것을 조절하는 일에 마음이 온통 붙들리게 돼요.
7시간 전 · 조회 0 · 공감 0
힘든 하루 끝에 술만이 나를 달래 주는 것 같았다면, 그 마음부터 이해받아야 해요. 알코올 사용장애는 어떤 것인가요 알코올 사용장애는 건강이나 일, 관계에 문제가 생기는데도 술을 멈추거나 조절하기 어려워진 상태를 말해요. 의학적인 질환이고, 가벼운 정도부터 심한 정도까
7시간 전 · 조회 0 · 공감 0
며칠 먹어 보고 '나한테는 안 맞나 봐' 하고 그만두는 분이 많아요. 효과는 천천히 나타나요 항우울제는 보통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2주에서 몇 주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잠이나 식욕이 먼저 조금 나아지고, 기분은 그 뒤에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반에 불편할
7시간 전 · 조회 1 · 공감 0
"이제 괜찮은 것 같은데 그만 먹어도 되지 않을까?"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먹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재발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때도 바로 이때입니다. 좋아진 것은 약이 일하고 있다는 뜻일 수 있어요 증상이 가라앉았다고 병이 다 나은 것은 아닐 수
7시간 전 · 조회 0 · 공감 0
이름 때문에 가장 많이 오해받는 병 가운데 하나예요. '조울증'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아주 좋았다가 나빠지는 병을 떠올리기 쉬워요. 하지만 실제로 이 병을 겪는 분들이 가장 오래, 가장 힘들게 지내는 시간은 우울한 시기입니다. 양극성장애는 이런 병이에요 기분이 들뜨
7시간 전 · 조회 2 · 공감 0
누우면 오히려 머리가 또렷해지는 밤이 있어요. 몸은 피곤한데 낮에 미뤄둔 걱정이 한꺼번에 떠오르는 밤. 억지로 자려고 할수록 잠은 더 멀어집니다. 오늘 밤 해볼 수 있는 것 세 가지를 골랐어요. 1. 걱정에게 시간을 따로 주기 자기 한두 시간 전에 10분만 '걱정 시간
12시간 전 · 조회 0 · 공감 0
쉬어도 회복이 안 된다면, 피곤함과는 다른 이야기일 수 있어요. 주말 내내 쉬었는데 월요일 아침이 그대로라면 한 번 살펴볼 때예요. 흔히 이야기하는 번아웃의 신호는 세 가지입니다. 세 가지 신호 바닥난 느낌 — 자고 일어나도 충전이 안 돼요 멀어지는 마음 — 일이나 사
17시간 전 · 조회 0 · 공감 0
"이 정도로 상담을 받아도 되나?" 하는 마음, 아주 흔해요. 큰일이 있어야만 상담을 받는 건 아니에요. '요즘 좀 지친다',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 정도면 충분한 이유예요. 첫 상담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보통 요즘 어떤 점이 힘든지, 언제부터였는지, 상담에서 무엇을
22시간 전 · 조회 0 · 공감 0
불안은 몸을 '지금 여기'에서 '혹시 모를 미래'로 데려가요. 가슴이 답답하고 생각이 빨라질 때, 감각을 하나씩 세면 주의가 지금으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5 — 눈에 보이는 것 다섯 가지를 속으로 말해요 4 — 몸에 닿는 느낌 네 가지 (발바닥, 의자, 옷깃,
1일 전 · 조회 0 · 공감 0
상대 표정 하나에 하루가 흔들린다면, 예민해서가 아니에요.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은 대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는 사람이에요. 다만 그 능력이 '내가 뭘 잘못했나'로만 쓰이면 지칩니다. 자주 하게 되는 생각 답장이 늦으면 → 내가 뭔가 실수했나 봐 표정이 굳어 있으
1일 전 · 조회 0 · 공감 0
둘은 경쟁하는 곳이 아니라 역할이 다른 곳이에요. 처음이라면 어디를 가야 할지부터 헷갈려요. 간단히 정리했어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진단하고, 필요하면 약을 처방해요. 잠을 거의 못 자거나, 일상이 무너질 만큼 증상이 심하거나, 몸의 증상이 함께 있다면 먼저 진료를
1일 전 · 조회 0 · 공감 0
마음이 회복되는 과정은 계단보다 파도에 가깝습니다. 좋았다가 다시 가라앉는 날이 있어서 "하나도 안 변했다"고 느끼기 쉬워요. 그래서 상담소에서는 이런 작은 신호를 함께 세어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 생각이 조금 덜 무겁다 미뤄 두었던 연락 하나를 했다 울고 나서
2026. 9. 25. · 조회 1 · 공감 1 · 댓글 1
10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작은 모임을 엽니다. 무엇을 하나요 한 주 동안 마음에 남았던 장면 하나를 가져와 함께 이야기합니다. 잘 말할 필요도, 결론을 낼 필요도 없어요. 듣는 것만으로도 괜찮습니다. 누구에게 맞을까요 사람들 사이에서 자꾸 눈치를 보
2026. 9. 23. · 조회 2 · 공감 0 · 댓글 2
처음 상담소 문을 두드리기 전에 많이들 물어보시는 것들을 모았어요. Q. 큰 문제가 있어야 상담을 받나요? 아니요. "요즘 좀 지친다", "관계가 자꾸 꼬인다" 같은 이야기도 충분한 이유예요. 오히려 일찍 오실수록 짧게 끝납니다. Q. 상담 내용은 비밀이 지켜지나요?
2026. 9. 21. · 조회 1 · 공감 1
밤에 눈을 감아도 생각이 멈추지 않는 날이 있어요. "내일 못 일어나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잠을 더 밀어냅니다. 그런 밤에 상담소에서 자주 권하는 방법 세 가지를 나눕니다. 1. 20분 규칙 누운 지 20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서 어두운 조명 아래 잠깐 앉
2026. 9. 19. · 조회 1 · 공감 3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