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약속이 비 때문에 미뤄졌는데, '아쉽다ㅠㅠ'라고 보내 놓고 사실은 이불 속에서 웃고 있어요. 친구가 싫은 게 아니에요. 만나면 재밌어요. 진짜로요. 그런데 약속 날이 다가오면 이상하게 무거워져요. 뭘 입지, 무슨 얘기 하지,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물으면 뭐라
2026. 9. 24.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어제는 오후 2시였으니까 두 시간 당긴 거예요. 이것도 기록이라고 쳐 주세요. 학교를 쉬기로 했을 때는 계획이 많았어요. 자격증 공부, 운동, 책 읽기. 지금 그 계획표는 책상 서랍 어딘가에 있어요. 쉬는 건데 왜 쉬는 것 같지가 않을까요. 친구들 수업 듣는 사진이 올
2026. 9. 23.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새 드라마는 1화를 못 넘기면서, 결말까지 다 아는 드라마는 다섯 번째 정주행 중이에요. 나만 이런가요? 볼 게 없어서가 아니에요. 찜해 둔 목록은 스무 개가 넘어요. 다들 재밌다는 신작도 있고요. 그런데 새 걸 틀면 10분 만에 피곤해져요. 인물 이름 외워야 하고,
2026. 9. 21.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