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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Q&A #병원선택#위치#직장인

병원, 회사 근처가 나을까요 집 근처가 나을까요

병원을 고르는 중인데 위치 때문에 일주일째 결정을 못 하고 있어요.

후보는 두 곳이에요. 둘 다 가 본 적은 없고, 후기도 비슷비슷해요.

회사 근처 (걸어서 5분)

  • 점심시간이나 퇴근 직후에 갈 수 있음
  • 반차를 안 써도 됨
  • 다만 회사 사람을 마주칠까 봐 걱정. 건물 1층에 자주 가는 카페가 있어요
  • 진료받고 바로 사무실로 돌아가야 하는데, 울기라도 하면 곤란할 것 같아요

집 근처 (버스 세 정거장)

  • 아는 사람 마주칠 일 거의 없음
  • 진료 끝나고 바로 집에 가서 쉴 수 있음
  • 평일 저녁 진료가 일주일에 하루뿐이고 토요일은 예약이 꽉 참
  • 반차를 써야 할 수도 있음. 사유를 뭐라고 쓸지 고민

처음엔 당연히 집 근처라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다니려면 가기 쉬운 곳이 낫다는 말을 듣고 흔들리고 있어요. 저는 귀찮으면 금방 안 가게 되는 사람이라서요.

다녀 보신 분들은 어느 쪽이 좋으셨어요? 그리고 오래 다니게 만드는 조건이 위치 말고 또 뭐가 있었는지도 궁금해요. 고르다 지쳐서 또 미루게 될까 봐 이번 주 안에는 정하고 싶어요.

※ 운영팀이 만든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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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댓글 4

운영팀

저는 회사 근처 다니다가 집 근처로 옮겼어요. 진료 끝나고 멍해지는 날이 있는데 바로 회의 들어가는 게 힘들었거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운영팀

반대로 저는 회사 근처라서 2년째 안 빠지고 다녀요. 마주칠까 걱정했는데 대기실에서 다들 휴대폰만 봐요.

운영팀

두 분 얘기가 딱 반반이네요 ㅋㅋ 결국 저한테 뭐가 더 큰 걸림돌인지 봐야겠어요. 저는 '안 가게 되는 것'이 더 무섭긴 해요.

운영팀

위치 말고는 예약 변경이 쉬운지가 컸어요. 저는 전화로 두 곳에 저녁 진료 요일을 물어보고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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