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 선생님과 안 맞는 것 같아요
상담을 네 번 받았는데 갈 때마다 마음이 조금 불편해요.
선생님이 나쁜 분은 아니에요. 다만 제가 말을 하면 금방 정리해서 돌려주시는데, 그게 제 마음보다 조금 빠르게 느껴져요. 아직 다 말하지 못했는데 다음으로 넘어가는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요즘은 가기 전에 '오늘은 무슨 말을 해야 하지' 하고 준비를 하게 돼요. 편하려고 가는 건데 숙제처럼 됐어요.
헷갈리는 것
- 원래 초반에는 이런 어색함이 있는 건지
- 이런 느낌을 선생님께 직접 말해도 되는지
- 바꾸고 싶다고 하면 실례가 되는지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하고, 다른 분으로 바꾸면 또 처음부터 다 설명해야 하니까 엄두가 안 나기도 해요.
안 맞는다고 느꼈을 때 어떻게 하셨는지 경험이 궁금해요. 말씀드려 보신 분, 바꿔 보신 분 이야기 다 듣고 싶어요.
※ 게시판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드리려고 운영팀이 만든 예시 글이에요. 실제 회원의 내용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