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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야기 #아침#복용시간#기상

아침에 못 일어나서 약 먹는 시간을 상의했어요

알람 여섯 개를 다 끄고 지각한 날, 이건 말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자기 전에 먹는 약이 있어요. 잠드는 건 확실히 수월해졌는데 문제는 아침이었어요. 눈은 떠지는데 몸이 물먹은 솜 같았어요. 오전 열 시까지는 머리에 안개가 낀 느낌이었고요.

처음엔 '적응하면 낫겠지' 했어요. 3주를 버텼는데 그대로였어요. 저 혼자 약을 더 일찍 먹어 볼까, 반만 먹어 볼까 별 생각을 다 했어요. 실제로 하진 않았어요. 예전에 제멋대로 바꿨다가 혼난 적이 있어서요 ㅋㅋ

진료 때 가져간 메모

  • 약 먹는 시각, 잠드는 시각, 일어나는 시각 일주일 치
  • 오전에 멍한 정도 (운전은 가능, 회의 집중은 어려움)
  • 주말에도 똑같은지 (똑같았어요)

선생님이 기록을 보시고 몇 가지 방법 중에 뭐가 좋을지 설명해 주셨어요. 저한테 어떤 방법을 쓰셨는지는 약도 사람도 다르니 적지 않을게요.

지금은 알람 두 개면 일어나요. 완벽하진 않지만 지각은 안 해요.

일주일 치 기록이 있으니 '아침에 좀 힘들어요'보다 훨씬 정확하게 전달됐어요. 기록, 귀찮지만 값을 하더라고요.

※ 게시판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드리려고 운영팀이 만든 예시 글이에요. 실제 회원의 내용이 아니에요.

댓글 4

운영팀 예시

물먹은 솜 같다는 표현 정확해요. 저도 그냥 참고 있었는데 기록부터 해 봐야겠어요.

운영팀 예시

혼자 반만 먹어 볼까 고민한 거 저도 해 봤어요. 안 하고 여쭤보신 게 정답인 것 같아요.

운영팀 예시

우렁이 체크인에 기상 시간을 같이 적어 두니 일주일 치가 저절로 모이더라고요. 진료 때 그 화면을 보여 드렸어요.

운영팀 예시

오, 체크인 기록을 그렇게 쓸 수도 있네요. 따로 적는 것보다 편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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