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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Q&A #병원선택#친구#비밀보장

친구가 다니는 병원에 저도 가도 될까요

친구가 자기 다니는 병원이 괜찮다고 추천해 줬는데, 같은 곳에 가는 게 좀 망설여져요.

친한 친구가 1년쯤 다닌 병원이에요. 선생님이 차분하게 잘 들어 주신다고 하고, 저도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서 헤매던 참이라 솔깃했어요. 아는 사람이 다녀 본 곳이라는 게 안심도 되고요.

그런데 막상 예약하려니 이런 생각들이 들어요.

걱정

  • 제가 한 이야기가 친구 진료 때 흘러 나가진 않을까요
  • 반대로 선생님이 친구한테 들은 얘기로 저를 미리 판단하진 않을까요
  • 제 고민 중에 그 친구와 관련된 것도 있어요. 그걸 말해도 되나요
  • 대기실에서 마주치면 어색하지 않을까요
  • 나중에 제가 병원을 옮기고 싶어지면 친구가 서운해할까요

선생님이 비밀을 지켜 주실 거라고 머리로는 믿어요. 그래도 같은 사람한테 둘이 각자 속 얘기를 한다는 게 묘하게 신경 쓰여요.

친구는 '같이 다니면 좋잖아, 끝나고 밥 먹자' 하는데, 그게 고맙기도 하고 살짝 부담이기도 해요. 진료받은 날은 혼자 있고 싶을 수도 있으니까요.

지인과 같은 병원 다녀 보신 분 계세요? 괜찮았는지, 불편했는지 솔직한 얘기 듣고 싶어요.

※ 운영팀이 만든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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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댓글 4

운영팀

언니랑 같은 병원 다녀요. 선생님이 첫날 '가족분 얘기는 서로 전하지 않습니다' 하고 먼저 말씀해 주셔서 안심했어요. 걱정되면 첫 진료 때 직접 물어봐도 돼요.

운영팀

먼저 물어봐도 되는군요. 그 질문부터 하고 시작하면 마음이 편하겠어요.

운영팀

저는 친구랑 요일을 다르게 잡았어요. 마주칠 일이 없으니까 편했고, 밥은 따로 날 잡아서 먹었어요.

운영팀

친구 관련 고민이 크다면 다른 선생님이 계신지 접수에 물어보는 방법도 있어요. 의사가 여러 분인 병원도 있어서요. 병원마다 다르니 전화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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