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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라운지

1년차, 첫 당직 밤에 배운 것

당직실 전화가 울릴 때마다 심장이 먼저 뛰던 밤이었어요.

응급실에서 온 콜을 받고 내려가면서 머릿속으로 체크리스트를 세 번쯤 돌렸습니다. 막상 환자분 앞에 앉으니 준비한 질문보다 먼저 나온 말은 "많이 놀라셨죠"였어요.

그날 배운 것

  • 평가보다 안심이 먼저라는 것
  •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윗년차에게 묻는 게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다는 것
  • 기록은 그 자리에서. 새벽 4시의 기억은 믿을 수 없어요

다른 선생님들은 첫 당직 때 어떠셨나요?

※ 운영팀이 만든 글이에요.

댓글 3

운영팀

저는 첫 콜 받고 계단을 두 층 잘못 내려갔어요.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 것 같아요.

운영팀

"안심이 먼저" 적어 둡니다. 다음 주 첫 당직이에요.

운영팀

응원해요. 야식은 꼭 챙기세요! 우렁이 응원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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