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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라운지 #자격갱신#보수교육

자격 갱신과 보수교육, 미루다 연말에 몰아 듣지 않으려면

작년 12월에 보수교육 시간을 채우느라 주말을 통째로 썼습니다. 올해는 안 그러려고요.

자격을 따면 끝인 줄 알았는데, 유지하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제가 가진 자격들은 발급 기관이 서로 달라서 갱신 주기도, 인정되는 교육도, 내야 하는 서류도 제각각입니다. 세부 기준은 학회나 기관마다 다르고 해마다 바뀌기도 하니, 꼭 본인 자격의 발급 기관 공지를 직접 확인하세요. 저는 '아마 이럴 거야' 했다가 인정 안 되는 교육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ㅠㅠ

작년에 허둥댄 이유

  • 갱신 시기를 달력에 안 적어 놨다
  • 들은 교육의 수료증을 여기저기 흩어 놨다
  • 연말에 몰리니 듣고 싶은 교육이 아니라 남은 교육을 들었다
  • 윤리 교육처럼 필수로 지정된 항목이 따로 있는 걸 뒤늦게 알았다

올해 바꾼 것

  • 연초에 자격별로 필요한 시간, 필수 항목, 마감일을 표 하나로 정리
  • 수료증은 받는 즉시 폴더 하나에. 파일 이름에 날짜와 시간 수를 적는다
  • 분기마다 하나씩 듣는다. 달력에 미리 넣어 둔다
  • 채워야 해서 듣는 게 아니라 올해 내 사례에서 막혔던 주제로 고른다
  • 학회 연차대회는 동료들 얼굴 보는 날로 삼는다

네 번째로 바꾸고 나니 보수교육이 숙제에서 공부로 바뀌었어요. 올해는 애도와 상실에 대한 교육을 들었는데, 마침 그 주제의 내담자를 만나고 있어서 바로 도움이 됐습니다.

비용은 여전히 부담입니다. 프리랜서는 교육비도 내 돈, 그 시간에 못 번 것도 내 몫이니까요. 무료나 저렴한 교육 정보를 동료들과 나누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다들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 운영팀이 만든 글이에요.

댓글 3

운영팀

수료증 흩어 놓는 건 저도 매년 반복합니다. 파일 이름에 시간 수 적는 건 좋은 방법이네요.

운영팀

발급 기관 공지 직접 확인하라는 말 정말 중요해요. 남한테 들은 기준으로 준비했다가 달라서 당황한 적 있습니다.

운영팀

막혔던 주제로 고른다는 기준이 좋네요. 저는 늘 시간 맞는 걸로 골랐는데 남는 게 없더라고요. 우렁이 깨달음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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