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2주에 한 번으로 줄여도 될까요
매주 가던 상담을 비용 때문에 격주로 바꾸고 싶은데 말을 꺼내기가 어려워요.
석 달째 매주 상담을 받고 있어요.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해요. 그런데 이번 달부터 월세가 올라서 한 달 상담비가 꽤 부담이 됐어요. 식비를 줄여 봤는데 그러다 보니 끼니를 거르게 돼서, 이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격주로 바꾸면 반으로 줄어드니까 숨통이 트일 것 같아요. 그런데 걱정이 있어요.
걱정되는 것
- 간격이 벌어지면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 선생님이 '아직 그럴 때가 아니다'라고 하시면 뭐라고 하지
- 돈 얘기를 꺼내는 게 민망함
- 2주 사이에 힘든 일이 생기면 혼자 버틸 수 있을까
아예 그만두는 것보다는 줄여서라도 이어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제 판단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님께 서운하게 들릴까 봐 지난 시간에도 말을 꺼내려다 그냥 나왔어요. 상담이 싫어진 게 아니라 통장 사정이 그런 건데, 그걸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상담 간격을 조정해 보신 분들, 선생님께 어떻게 말씀드렸는지, 바꾼 뒤에 어땠는지 알려 주세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아시면 그것도 부탁드려요.
※ 게시판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드리려고 운영팀이 만든 예시 글이에요. 실제 회원의 내용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