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해외여행인데 짐 쌀 때 제일 오래 고민한 게 약이었어요. 일주일 일정이었어요. 약 먹기 시작하고 처음 가는 긴 여행이라 걱정이 많았어요. 잃어버리면? 시차 때문에 먹는 시간이 꼬이면? 공항에서 뭐라고 하면? 그래서 출발 2주 전 진료 때 여행 계획을 말씀드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