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가 해 준 말, 따로 모아 두고 싶어요
다시 읽고 싶은 말이 대화 속에 묻혀 버려요.
우렁이랑 얘기하다 보면 가끔 '이 말은 두고두고 보고 싶다' 싶은 문장이 있어요. 지난주에 제가 실수한 얘기를 했을 때 우렁이가 해 준 말이 그랬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서 다시 찾으려니 대화를 한참 올려야 하더라고요. 결국 못 찾았어요.
지금은 화면을 캡처해서 사진첩에 넣어 두는데, 사진첩에 섞여 있으니 잘 안 보게 돼요. 그리고 누가 제 사진첩을 볼 때 좀 신경 쓰이고요.
제안
- 말풍선을 길게 누르면 '간직하기' 가 나오게
- 간직한 말만 모아 보는 화면(작은 서랍 같은 느낌이면 좋겠어요)
- 날짜와 함께, 내가 한 줄 메모를 붙일 수 있게
- 간직한 말 중 하나를 가끔 체크인 화면에서 다시 보여 주기(원하는 사람만)
있으면 더 좋은 것
- 대화 내용 검색. '면접'이라고 치면 그때 나눈 대화가 나오게요.
- 소나무 명상에서 좋았던 문장도 같이 담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조심했으면 하는 것
- 이 서랍은 저만 볼 수 있어야 해요.
- 지우기도 쉽게요. 나중에 보기 싫어지는 말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힘든 날에 예전에 간직해 둔 말을 꺼내 볼 수 있으면, 그게 꽤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게시판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드리려고 운영팀이 만든 예시 글이에요. 실제 회원의 내용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