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면접에서 받은 질문들 정리
면접 준비할 때 후기가 너무 없어서, 끝나자마자 적어 둔 걸 올려요.
올해 상담 전공 석사 면접을 두 군데 봤어요. 학교는 밝히지 않을게요. 둘 다 교수님 서너 분이 들어오셨고 10~15분 정도였어요.
실제로 받은 질문
- 왜 이 전공이고, 왜 우리 학교인지
- 연구계획서에 쓴 주제를 어떻게 측정할 건지
- 가장 최근에 읽은 논문 한 편과 그 한계점
- 본인이 힘들 때 어떻게 다루는지
- 수련과 학업을 병행할 체력과 경제적 계획이 있는지
- (한 곳은) 영어 초록을 읽고 요약하기
준비하면서 도움이 된 것
- 연구계획서의 변인 정의와 척도를 한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 여기서 꼬리 질문이 제일 많았어요.
-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렇게 찾아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연습. 아는 척하다가 더 깊이 들어가는 것보다 낫더라고요.
- 친구 앞에서 소리 내어 답해 보기. 머릿속으로만 하면 실제로 입이 안 떨어져요.
의외였던 건 '본인이 힘들 때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이었어요. 멋진 답을 준비 못 해서 '잘 못 다뤄서 요즘 연습 중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는데, 교수님이 고개를 끄덕이셨어요. 정답을 듣자는 질문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결과는 한 곳 합격, 한 곳 불합격이에요.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은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 게시판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드리려고 운영팀이 만든 예시 글이에요. 실제 회원의 내용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