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일요일 밤에 꼭 후회하는데, 갈 데가 생각이 안 나요. 누굴 만나기엔 기운이 없고, 그렇다고 이틀 내내 누워 있으면 월요일이 더 무겁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혼자, 두 시간 이내, 돈 많이 안 드는 곳'을 찾고 있어요. 제가 가 본 곳부터 적어
2일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저녁에 배달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하는데 목이 잠겨 있었어요. 전면 재택으로 바뀐 지 반년 됐습니다. 업무는 전부 메신저로 해요. 회의도 일주일에 한 번이고, 그나마 카메라를 끄고 듣기만 합니다. 혼자 살아서 집에 말할 사람도 없어요. 그러다 보니 정말로 하루 종일
5일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지난주에 몸살이 났는데, 물 한 잔 떠 오는 게 그렇게 먼 길인 줄 몰랐습니다. 자취 6년 차예요. 평소엔 혼자가 편합니다. 그런데 열이 나서 누워 있으니 사정이 달라지더라고요. 약은 떨어졌고, 냉장고엔 먹을 게 없고, 일어나면 어지럽고. 배달 앱을 켜서 메뉴를 고를
2026. 9. 23.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