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조정 파트를 돌면서 정신과 의사가 병원 안에서 어떤 자리인지 처음 실감하고 있습니다. 의뢰지에 '환자가 불안해함. 평가 바랍니다' 한 줄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라가 보면 불안의 이유가 너무 분명해요. 수술 설명을 제대로 못 들으셨거나, 통증 조절이 안 되고 있
6일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3
'정신과 협진 부탁드립니다' 한 줄만 오면 저희도 막막합니다. 동기가 내과 인턴인데, 협진 의뢰를 쓸 때마다 뭘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밥 먹으면서 제가 받는 입장에서 고마웠던 의뢰서 이야기를 해 줬습니다. 정리해 두면 다른 분들께도 쓸모 있을 것 같아 올
2026. 9. 24. · 조회 0 · 공감 0 · 댓글 3
엘리베이터에서 '정신과는 어떤 분을 보내면 됩니까' 하고 물으셔서,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같은 건물 내과 원장님은 불면이나 가슴 답답함으로 오시는 분을 많이 보십니다. 그런데 정신과에 보내는 게 조심스럽다고 하셨어요. 환자분이 기분 나빠하실까 봐, 그리고 어느 정도
2026. 9. 23. · 조회 0 · 공감 0 ·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