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하다가 결국 편지를 썼습니다. 상담 중인 내담자분이 병원 진료도 같이 받고 계세요. 최근 몇 주 사이 회기에서 보이는 모습이 많이 달라져서, 주치의 선생님이 아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연락하려니 겁이 났어요. 바쁘신데 귀찮아하시지
5일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의뢰서를 쓸 때마다 '너무 빨리 보내나, 너무 오래 붙들고 있었나' 사이에서 흔들립니다. 개원 3년차입니다. 혼자 진료하다 보니 의뢰 판단을 상의할 사람이 없는 게 제일 아쉬워요. 병원에 있을 땐 옆방 선생님께 물어보면 됐는데요. 제 기준을 적어 볼 테니 다른 선생님들
2026. 9. 26.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엘리베이터에서 '정신과는 어떤 분을 보내면 됩니까' 하고 물으셔서,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같은 건물 내과 원장님은 불면이나 가슴 답답함으로 오시는 분을 많이 보십니다. 그런데 정신과에 보내는 게 조심스럽다고 하셨어요. 환자분이 기분 나빠하실까 봐, 그리고 어느 정도
2026. 9. 23. · 조회 0 · 공감 0 ·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