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상담인데, 선생님은 거의 '음', '그러셨군요'만 하세요. 심리상담센터에 다닌 지 한 달 됐어요. 50분 동안 제가 40분쯤 말하고,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들으세요. 가끔 '그때 어떤 마음이셨어요?' 하고 물으시고요. 처음엔 들어 주는 것만으로 좋았어요.
3일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상담을 다섯 번 갔는데, 끝나고 나올 때마다 '오늘 뭘 한 거지' 싶어요. 선생님은 친절하세요. 제 얘기를 잘 들어 주시고, 고개도 끄덕여 주시고요. 그런데 제가 한참 말하고 나면 "그러셨군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하시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요. 저는 뭔가 방향이나
2026. 9. 23.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지금 선생님과 잘 안 맞는 것 같은데, 그 말을 꺼낼 방법을 모르겠어요. 상담을 석 달째 다니고 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선생님 말씀이 저한테 조금 빠르게 느껴져요. 제가 얘기를 다 하기 전에 "그건 이런 거죠" 하고 정리해 주시는데, 그게 맞을 때도 있지만
2026. 9. 21. · 조회 0 · 공감 0 ·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