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번엔 어려울 것 같아요'라고 말했는데, 그 뒤가 더 힘드네요. 같은 부서 선배가 금요일에 자기 업무를 대신 마무리해 달라고 했어요. 예전 같으면 무조건 '네' 했을 텐데, 그날은 저도 마감이 있어서 용기를 내서 거절했습니다. 선배는 '아 그래? 알겠어' 하
6일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5
이번 달에만 '선약'이 세 번, '집안 일'이 한 번 생겼습니다. 전부 없는 일이에요. 회식이 싫은 건 아니에요. 사람들도 좋고요. 다만 저는 퇴근하면 기운이 바닥이라, 거기서 세 시간을 더 웃고 맞장구치고 나면 다음 날까지 영향이 가요. 그래서 빠지고 싶은데, '피곤
6일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혹시 이번 주말에 시간 돼?'라는 말이 제일 무서워요. 저는 부탁을 받으면 일단 '응, 괜찮아'가 먼저 나와요. 입이 저보다 빨라요. 지난 한 달 주말을 적어 봤어요. 첫째 주: 회사 동료 이사 도와줌. 하루 종일 둘째 주: 사촌 동생 자기소개서 봐 줌. 일요일 밤
2026. 9. 25. · 조회 0 · 공감 0 ·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