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도움 — 1388,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 센터

아이가 힘들어할 때 부모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돼요. 청소년도 부모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한눈에 보기
- 지금 바로 이야기할 곳: 청소년상담 1388 (24시간)
- 꾸준히 상담받을 곳: 우리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 안에서: Wee 클래스와 Wee 센터
- 학교에서 하는 마음 검사: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1. 청소년상담 1388
성평등가족부(옛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 창구예요. 정부 안내에 따르면 9~24세 청소년과 부모, 보호자 누구나 365일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말로 하기 어려운 아이도 쓸 수 있게 방법이 여러 가지예요.
- 전화: 일반 전화는 1388, 휴대전화는 지역번호를 누르고 1388
- 문자: 받는 번호에 1388을 넣고 고민을 보내요
- 카카오톡: '청소년상담1388' 채널을 추가하고 말을 걸어요
- 인터넷: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1388.go.kr)에서 채팅 상담, 게시판 상담, 웹 심리검사를 해요
가족 갈등, 친구 문제,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과의존, 진로 고민까지 다뤄요.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화해도 돼요.
2.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도와 시·군·구에 있는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이에요. 성평등가족부 안내에 따르면 전국에 240곳이 있어요.
- 누가: 청소년과 부모
- 무엇을: 상담과 복지 지원, 상담 프로그램, 폭력·학대 피해 청소년의 긴급 구조와 법률·의료 지원 연결, 자립을 돕는 지원
- 어떻게: 1388로 전화하면 지역 센터로 이어져요. 성평등가족부 누리집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기'나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찾아서 전화로 예약해도 돼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도 이용할 수 있어요. 학교 밖에 있다는 이유로 도움에서 빠지지 않도록 만든 곳이에요.
3. 학교 안의 상담 — Wee 클래스와 Wee 센터
Wee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 상담 체계예요.
- Wee 클래스: 학교 안에 있는 상담실이에요. 전문상담교사나 전문상담사가 있어요.
- Wee 센터: 교육지원청에 있어요. 학교에서 다루기 어려운 경우에 더 전문적인 도움을 줘요.
이용하려면 담임 선생님이나 상담 선생님에게 말하면 돼요. 아이가 직접 상담실을 찾아가도 되고, 부모가 학교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게 하고 싶다"고 요청해도 돼요. 우리 학교에 Wee 클래스가 없다면 학교나 교육지원청에 Wee 센터 이용을 문의하세요. 운영 방식은 지역과 학교에 따라 달라요.
4.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학교에서 정해진 학년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건강 선별검사예요. 보통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해요.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중·고등학생은 학생 본인이 설문에 답해요. 교육부는 해마다 이 검사의 관리 지침을 내고 있어요.
결과에서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나오면 학교에서 연락이 와요. 이때 알아 둘 것이 있어요.
- 진단이 아니에요. 더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는 신호예요.
- 학교 상담, Wee 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병원으로 이어 줄 수 있어요.
- 부모가 놀라거나 아이를 다그치면 아이가 다음부터 솔직하게 답하지 않게 돼요. "알려 줘서 고맙다"는 마음으로 받아 주세요.
대상 학년과 방법은 바뀔 수 있어요. 가정통신문이나 학교 보건실에서 확인하세요.
5. 더 깊은 도움이 필요할 때
-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정서나 행동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만 9~18세)이 일정 기간 머물며 상담, 치료, 대안 교육을 받는 곳이에요. 용인과 대구에 있어요. 비용이 들지만,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상담도 해요. 1577-0199로 걸면 가까운 센터로 이어져요.
-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나이 제한이 없어요. 의뢰서나 소견서가 있으면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잠, 식사, 등교가 무너질 정도라면 진료를 받아 보세요.
부모가 기억하면 좋은 것
- 아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면, 고치려 하기보다 끝까지 들어 주세요.
- "다들 그래", "네가 약해서 그래" 같은 말은 문을 닫게 해요.
- 부모가 상담을 받는 것도 아이를 돕는 일이에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 상담도 해요.
이럴 땐 바로 도움을 받으세요
아이가 죽고 싶다는 말을 하거나,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흔적이 보인다면 혼자 판단하지 마세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위기상담 1577-0199, 청소년상담 1388은 24시간 열려 있어요. 생명이 위급하면 119에 연락해요.
참고한 자료
- 성평등가족부 — 청소년상담1388
- 성평등가족부 —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 성평등가족부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생건강정보센터 —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자료
이 글은 마인드 인사이드 편집팀이 위 기관들의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예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약을 시작하거나 바꾸거나 끊는 것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