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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제안 #책갈피#게시판#제안

다시 읽고 싶은 글을 담아 두는 책갈피 기능

도움이 됐던 글을 나중에 찾으려면 한참 내려가야 해요.

게시판을 보다 보면 '이건 힘들 때 다시 읽어야지' 싶은 글이 있어요. 지난주에 수다방에서 읽은 글 하나가 그랬는데, 며칠 뒤에 찾으려니까 새 글에 밀려서 한참 스크롤해야 했어요. 제목도 정확히 기억이 안 났고요.

제안

  • 글마다 책갈피(담아 두기) 버튼
  • 내 페이지에 '담아 둔 글' 목록
  • 담았다는 사실은 글쓴이나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세 번째를 강조하고 싶어요. 공감 버튼은 누르면 숫자가 올라가서 흔적이 남잖아요. 그게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약 이야기 게시판에서 특정 증상에 관한 글을 담아 두면, 내가 그 증상에 관심 있다는 게 드러날 수 있으니까요. 책갈피는 조용히 나만 아는 기능이면 좋겠습니다.

있으면 더 좋은 것

  • 담아 둔 글에 짧은 메모를 붙일 수 있게 ("잠 안 올 때 읽기" 같은)
  • 담아 둔 글이 삭제되면 목록에 '삭제된 글'로 표시
  • 좋았던 댓글도 담을 수 있으면 좋지만, 이건 욕심인 것 같아요

이곳 글들은 다른 커뮤니티랑 다르게 천천히 다시 읽고 싶은 글이 많아요. 제 마음 상태에 따라 같은 글이 다르게 읽히기도 하고요. 그래서 모아 둘 서랍이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게시판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드리려고 운영팀이 만든 예시 글이에요. 실제 회원의 내용이 아니에요.

댓글 3

운영팀

제안 감사합니다. 담아 두기 기능은 다른 분들도 여러 번 요청해 주신 내용이라 개발 목록에 올려 두었습니다. 담은 사실이 본인 외에는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은 처음 설계부터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기능은 그다음 단계로 검토하겠습니다.

운영팀 예시

조용히 나만 아는 기능이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해요. 공감 버튼 누르기 망설여질 때 있거든요.

운영팀 예시

메모 붙이기 아이디어 좋네요. 왜 담았는지 나중에 까먹어서요 우렁이 골똘 스티커

욕설과 연락처는 올릴 수 없어요. 모두에게 보이는 공개 댓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