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고 싶은 글을 담아 두는 책갈피 기능
도움이 됐던 글을 나중에 찾으려면 한참 내려가야 해요.
게시판을 보다 보면 '이건 힘들 때 다시 읽어야지' 싶은 글이 있어요. 지난주에 수다방에서 읽은 글 하나가 그랬는데, 며칠 뒤에 찾으려니까 새 글에 밀려서 한참 스크롤해야 했어요. 제목도 정확히 기억이 안 났고요.
제안
- 글마다 책갈피(담아 두기) 버튼
- 내 페이지에 '담아 둔 글' 목록
- 담았다는 사실은 글쓴이나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세 번째를 강조하고 싶어요. 공감 버튼은 누르면 숫자가 올라가서 흔적이 남잖아요. 그게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약 이야기 게시판에서 특정 증상에 관한 글을 담아 두면, 내가 그 증상에 관심 있다는 게 드러날 수 있으니까요. 책갈피는 조용히 나만 아는 기능이면 좋겠습니다.
있으면 더 좋은 것
- 담아 둔 글에 짧은 메모를 붙일 수 있게 ("잠 안 올 때 읽기" 같은)
- 담아 둔 글이 삭제되면 목록에 '삭제된 글'로 표시
- 좋았던 댓글도 담을 수 있으면 좋지만, 이건 욕심인 것 같아요
이곳 글들은 다른 커뮤니티랑 다르게 천천히 다시 읽고 싶은 글이 많아요. 제 마음 상태에 따라 같은 글이 다르게 읽히기도 하고요. 그래서 모아 둘 서랍이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게시판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드리려고 운영팀이 만든 예시 글이에요. 실제 회원의 내용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