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새 회사 첫날입니다. 지금 밤 열 시고 저는 거울 앞이에요. 쉬는 동안 여덟 달이 지났어요. 그사이 몸도 마음도 많이 내려갔다가 조금씩 올라왔고, 지난달에 면접을 보고 붙었습니다. 붙었을 때는 기뻤는데 날짜가 다가오니까 겁이 더 커지네요. 셔츠에 슬랙스를 입어
5일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병가 2주를 쓰고 돌아가는 월요일이었어요. 쉬는 동안 진료를 받고 약을 시작했어요. 2주가 지나 출근 날이 됐는데, 전날 밤부터 걱정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약 먹고 멍하면 어쩌지, 회의 중에 졸면 어쩌지, 누가 눈치채면 어쩌지. 출근 전 마지막 진료에서 그 걱정을 그대로
2026. 9. 21. · 조회 0 · 공감 0 ·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