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참관할 줄 알고 갔는데, 첫 2주는 전화와 서류였어요. 대학 부설 상담센터 실습 첫날이었습니다. 전날 밤에 상담 이론 책을 다시 훑고 갔는데, 받은 건 접수 전화 응대 안내문 한 장이었어요. 솔직히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첫 전화를 받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6일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3
침대 옆 서랍에 약이 없는 밤, 1년 반 만이었어요. 먼저 말해 둘게요. 제 맘대로 끊은 게 아니에요. 주치의 선생님과 몇 달에 걸쳐 조금씩 줄여 왔고, 어제가 '오늘은 없이 자 봅시다' 한 날이었어요. 밤 10시 씻고 누웠어요. 평소 같으면 약 먹고 30분 뒤에 스르
2026. 9. 24.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