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를 '대충 다 아시죠?'로 끝냈다가 주말 당직 선생님께 정말 죄송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었고 저도 빨리 나가고 싶었어요. 환자분 한 분이 그날 오후 면담에서 보호자와 크게 다투셨는데, 저는 그걸 '오늘 좀 예민하심' 한 줄로 넘겼습니다. 밤에 그분이 많
2026. 9. 25.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가르치는 쪽이 되니까 제가 뭘 모르는지가 더 잘 보입니다. 3월에 새 1년차 선생님이 오셨고 제가 병동 인계를 맡았어요. 작년의 저를 생각하면서 잘해 주고 싶었는데, 막상 해 보니 쉽지 않습니다. 처음 2주는 제가 다 해 버렸어요. 설명하는 것보다 제가 하는 게 빠르니
2026. 9. 25. · 조회 0 · 공감 0 ·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