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너무 좋았던 적 있으세요?'라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없어요'라고 하십니다. 외래 예진을 돌면서 우울로 오신 분께 이 질문을 기계적으로 했습니다. 다들 없다고 하시니 '없음'이라고 적고 넘어갔고요. 그러다 교수님 진료에서 같은 분이 20대 때 2주 동안 거의
2026. 9. 30.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
이번 달부터 외래 예진을 보는데 한 분당 시간을 매번 넘깁니다. 병동에서는 한 분과 길게 앉을 수 있었는데 외래는 뒤에 다음 분이 기다리고 계세요. 그걸 알면서도 이야기를 끊지 못해서 교수님 진료가 밀린 날도 있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 눈치가 보여요 ㅠㅠ 선배들한테 물
2026. 9. 27. · 조회 0 · 공감 0 ·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