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달력에 동그라미가 세 개 생겼고, 그걸 보는 순간 숨이 좀 막혔습니다. 대학 동기 모임, 전 직장 사람들 모임, 동네 친구들 모임. 다 좋은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요즘 저는 사람을 한 번 만나고 오면 이틀을 누워 있어야 회복이 되거든요. 세 번이면 12월이 통째
4일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3
다음 달 할머니 생신인데 벌써 속이 울렁거려요. 단체방에 날짜가 올라온 게 지난주예요. 그날 밤부터 잠드는 데 한 시간씩 더 걸립니다. 한 달이나 남았는데요. 가족이 싫은 건 아니에요. 오히려 그래서 더 복잡해요. 큰 싸움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모이면 꼭 누군가 한마
2026. 9. 23. · 조회 0 · 공감 0 ·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