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반대편에 앉는 게 이렇게 떨리는 일인 줄 몰랐어요. 상담 전공 석사 2학기예요. 수업에서 '상담자가 되려면 내담자 경험을 해 보는 게 좋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고, 수련 과정에서도 개인 상담 경험을 권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학기에 열 번 받아 보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