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호자 면담에서 40분 동안 혼나기만 하다가 나왔습니다. 입원한 지 2주 된 환자분의 어머님이셨어요. '왜 아직도 좋아지지 않느냐', '약만 주는 거 아니냐', '선생님은 몇 년차냐'. 질문이라기보다는 쏟아내시는 거였는데, 저는 하나하나 설명으로 받아치려다가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