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나 가족 일로 하루 쉬는 걸 알릴 때마다 죄짓는 기분이었습니다. 공지문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죄송합니다'를 두 번씩 넣었고, 환자분이 '그날 안 하세요?' 하시면 변명처럼 이유를 길게 설명했어요. 그러다 보니 쉬는 날에도 마음이 병원에 있었습니다. 선배가 그러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