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에 한 번, 목요일 오후 반차. 이제는 좀 익숙해졌어요. 처음에는 병원 가는 날이 제일 싫었어요. 대기실에 앉아 있으면 '내가 여기 왜 있지' 싶고, 아는 사람을 마주칠까 봐 모자를 눌러썼고, 끝나면 도망치듯 나왔어요. 지금은 그날을 조금 다르게 씁니다. 병원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