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다닌 병원인데, 요즘 진료실 문을 나설 때마다 허전해요. 선생님이 나쁜 분은 아니에요. 다만 대기가 길고 진료가 짧아서 준비한 말을 반도 못 하고 나와요. 직장을 옮기면서 병원까지 편도 한 시간이 된 것도 커요. 반차를 내야 갈 수 있거든요. 지난달에는 약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