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예약을 말없이 안 가고, 그 뒤로 연락도 못 했습니다. 올봄에 상담을 여덟 번쯤 받았어요. 그러다 회사 일이 바빠져서 한 번 미뤘고, 그다음 예약 날은 깜빡했고, 그러고 나니 민망해서 다시 연락을 못 했습니다. 그게 넉 달 전이에요. 요즘 다시 힘들어져서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