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첫해에 장부와 급여를 제가 직접 챙겼습니다. 아끼고 싶었고, 솔직히 '의사가 이것도 못 하겠나'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결과는 주말마다 영수증 더미와 씨름하는 생활이었습니다. 진료 끝나고 밤에 검색해 가며 서류를 채웠고, 그러다 신고 기한을 한 번 놓칠 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