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진 때 대기실에서 설문지를 드리는데, 한동안 저는 점수만 보고 넘겼습니다. 환자분은 20분 걸려 성실하게 쓰셨는데 제가 같은 질문을 처음부터 다시 물은 거예요. 어느 분이 '아까 다 썼는데요' 하셨을 때 민망했습니다. 바꾼 방식 설문지를 줄였습니다. 여러 장이던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