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혼자 했어요. 친구 셋이 돕겠다고 했는데 다 거절하고요. 냉장고 빼고는 전부 제가 날랐습니다. 다음 날 허리를 못 펴서 병가를 냈고요. 친구들이 나중에 알고 '왜 말을 안 했냐'고 서운해했는데, 저는 그 반응이 오히려 의외였어요. 부르면 귀찮아할 줄 알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