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얘기만 올리는 것 같아서, 오늘은 좋았던 일을 적어 봅니다. 석 달 가까이 입원해 계시던 분이 오늘 퇴원하셨어요. 입원 초기에는 면담실에 들어와서도 벽만 보고 계셨고, 저는 매일 10분씩 옆에 앉아 있다가 나오는 게 전부였습니다. 뭘 하고 있는 건지 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