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대에서 물이 뜨거워도, 앞머리가 너무 짧아져도 제 대답은 늘 '네, 괜찮아요'입니다. 시리즈 마지막 편이에요. 어제 미용실 다녀와서 씁니다. '물 온도 괜찮으세요?' 네. '세기 괜찮으세요?' 네. '길이 이 정도 괜찮으세요?' 네. 거울 속 앞머리는 눈썹 위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