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모르고 다시 볼 일도 없는 사람들한테 신세를 졌어요. 요즘 사람이 좀 싫었어요. 회사에서도 치이고, 뉴스 보면 한숨 나오고, 지하철에선 다들 밀치고. 세상에 좋은 사람은 없나 보다 하는 마음으로 일주일을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금요일 밤에 돌아보니 이런 일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