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회사 팀장님이랑 피구를 했어요. 항우울제 계열 약을 먹기 시작한 지 한 달쯤 됐어요. 낮 기분은 조금씩 나아지는 중인데, 밤이 좀 요란해졌어요. 원래 꿈을 거의 안 꾸는(혹은 기억 못 하는) 사람이었거든요. 요즘은 매일 밤 장편을 한 편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