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 감 서른 개가 줄에 매달려 있으니 베란다가 시골집 같아요. 지난 주말에 시골 이모가 떫은 감을 한 상자 보내셨어요. '깎아서 걸어 놓으면 곶감 된다' 한마디와 함께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그게 되나 싶었는데, 일단 해 봤습니다. 감자칼로 껍질을 깎고, 꼭지에 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