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본가에 갔는데 엄마가 낮 두 시까지 누워 계셨어요. 원래 새벽같이 일어나서 반찬 하고 화분 돌보던 분이에요. 그런데 베란다 화분이 다 말라 있더라고요. 전화하면 '응, 괜찮아'만 하시고 예전처럼 동네 얘기를 안 하세요. 아버지 말로는 두 달쯤 됐대요. 밥도